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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소중한 나를 이루고 있는 감정 컨트롤 다섯감정들

by bitna=j_ 2022. 7. 15.

감정 컨트롤 본부에 존재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

 

개봉 : 2015.07.09
등급 : 전체관람가
장르 : 애니메이션, 코미디
감독 : 피트 닥터
러닝타임 : 102분



<인사이드 아웃>으로 픽사가 돌아왔다. 우리는 특정한 한 가지 감정으로만 살아갈 수도 행복할 수도 없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변하는 놀라운 감정의 비밀들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일하는 다섯 감정들

 

기쁨(Joy) 감정 컨트롤 본부의 리더입니다. 라일리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합니다. 즐거움과 행복을 추구하고 밝은 성격입니다. 라일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우울하거나 슬프면 안된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라일리를 무슨 일이 생기든 무조건 행복하게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상징색은 노란색입니다.
슬픔(Sadness) 라일리가 태어났을 때 기쁨이와 함께 태어났습니다. 항상 축 처져있고 비관적이고 무기력합니다. 행복을 방해하는 쓸모없는 존재로 여겼지만 슬픔을 공감하고 위로해줍니다. 기억력이 상당하고 머리도 좋은 편입니다.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의외의 활약을 보여줍니다. 겉모습은 중성적으로 남자같이 보이지만 성우는 여자입니다. 슬픔이는 슬픔이나 무기력뿐 아니라 공감과 이해심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상징색은 파란색입니다.

버럭(Anger)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불같은 성격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분노라고도 합니다. 다혈질적이고 열받으면 머리에불꽃이 폭발합니다. 버럭 하며 막 나가는 것 같지만 본성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참을성 자체가 없는 것입니다.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을 때는 겁도 먹습니다. 슬픔이 이상의 트러블 메이커입니다. 상징색은 빨간색입니다.
까칠(Disgust) 라일리의 선호나 취향에 깊게 관여합니다. 라일리의 식성이나 패션등에 관여합니다. 까다롭고 짜증을 많이 냅니다. 독설가입니다. 머리가 좋아 해결사의 역할을 하며 해로운 것으로부터 라일리를 지켜줍니다. 상징색은 초록색입니다.
소심(Fear) 앉으나 서나 걱정 덩어리로 안전 주의자입니다. 평화로울 때나 위기에서나 언제나 안절부절합니다. 지나 칠정도로 겁부터 먹습니다. 그러나 라일리를 최고로 안전하게 보호해줍니다. 상징색은 보라색입니다.

 

다섯 감정들과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 


감정 컨트롤 본부에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이렇게 다섯 가지의 감정들이 있습니다. 라일리의 시선을 통해 바깥세상을 바라보며 상황에 맞는 라일리의 행동신호를 보내줍니다. 라일리의 기억과 감정은 각각의 색깔들의 구슬들로 만들어집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때의 기억은 핵심 기억으로 저장됩니다. 핵심기억은 성격의 섬을 만들어 라일리의 인격을 형성합니다. 라일리가 슬프거나 힘들일이 생기면 기쁨이는 즐거운 기억의 구슬을 불러와 행복한 하루가 될 수 있게 해 줍니다.
어느 날 라일리는 아빠의 직장 때문에 정들었던 고향과 친구들을 떠나 샌프란시스코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라일리가 새 학교와 새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섯 감정들은 최선을 다해 도와줍니다. 전학 첫날 학교에서 자기소개를 하던 중 슬픔이가 감정 컨트롤 제어판에 만지게 됩니다. 순간 라일리의 감정이 슬픔으로 바뀌어 라일리는 눈물을 흘립니다. 그 순간을 슬픔으로 핵심 기억이 생성되고 맙니다. 슬픈 기억을 없애려는 기쁜이와 슬픔이는 다투던 중 핵심 기억들과 함께 장기기억 저장소로 빨려 들어갑니다. 핵심 기억이 사라져서 라일리의 성격의 섬들이 작동을 멈추게 됩니다. 그러자 라일리 성격은 점점 이상하게 변해갑니다. 본부에 남은 버럭이, 까칠이, 소심이는 아무리 노력해도 라일리의 감정을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변해가는 라일리의 성격 탓에 엉뚱섬, 우정섬이 무너지게 됩니다. 장기기억 저장소에서 길을 찾던 기쁨이와 슬픔이는 라일리의 어릴 시절 상상 속 친구인 빙봉을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셋은 본부로 돌아가기 위해 힘을 합쳐  고군분투합니다. 하키섬, 정직섬, 가족섬까지 무너지자 기쁨이와 빙봉은 라일리의 기억 쓰레기장 속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처음으로 기쁨이는 슬픔을 느끼게 됩니다. 그때 기쁨이가 쓰레기장의 한 구슬을 만지게 됩니다. 그 구슬 속에 힘들었던 라일리를 위로해준 건 슬픔이의 감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빙봉의 희생으로 기쁨이는 다시 슬픔이를 만나게 됩니다. 기쁨이와 슬픔이는 본부로 돌아오는 데 성공합니다. 기쁨이는 항상 기쁜 것만이 행복한 것이 아니란 걸 깨닫게 됩니다. 힘들고 좌절하는 순간을 극복하게 도와주는 감정이 슬픔이 인 것을 알게 됩니다. 라일리를 성장시키는데 꼭 필요한 감정이 슬픔이 역할인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기쁨과 슬픔이 섞인 새로운 핵심 기억이 만들어집니다. 무너졌던 성격의 섬들도 여러 감정으로 다양하게 만들어집니다. 라일리의 감정도 풍부해지고 성장된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인사이드 아웃의 모티브와 배경

 

인사이드 아웃은 피드 닥터 감독의 딸을 향한 관심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어릴 적 밝고 활발하고 쾌활했던 딸이 어느 순간 조용해지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해갔습니다.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딸의 마음속에 또는 머릿속에 무슨 변화와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후 피드 닥터 감독은 이 작품을 위해 심리학 전문가, 뇌과학자, 정신과 전문의들의 조언을 받았습니다.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표현하는 방법을 연구해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으로 대표하는 감정들을 표현해냈다고 합니다. 특히 슬픔 캐릭터의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감정을 많이 투입하여 집중했다고 합니다.  인사이드 아웃은 11살 라일리의 성장과정 속 혼란스러운 감정상태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거나 감정을 숨긴 채 살아가는 어른들의 마음도 공감해줬습니다. 어른과 아이의 마음과 공감 모두 이끌내어 픽사의 존재 가치를 또 한 번 보여줍니다.

 

다섯 감정들에 대한 나의 생각

 

영화를 보면서 기쁨이의 마음에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당연히 내 아이는 속상한 일 슬픈 일 없이 행복하기만을 바라는 게 부모의 마음입니다. 이런 점이 기쁨이와의 공감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 과정이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부분인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컨트롤할 줄 아는 것이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고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슬픔도 공감하며 주변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인생은 혼자 살아가지 않습니다. 내 주변과 소통도 해야 하고 공감도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냥 즐거운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닌 모든 감정은 소중합니다. 결국 기쁨과 슬픔은 조화로워야 합니다. 인생은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면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영화 인사이더 아웃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보면 좋은 애니메이션입니다. 같이 보며 공감하며 느끼는 점이 많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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