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뿐 아니라 해외여행 시 필요한 준비와 준비과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꼼꼼한 계획과 여행 준비는 낯선 곳에서 당황하지 않고 여행을 오롯이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출국과정부터 괌 입국까지의 내용입니다.
괌 여행 해외여행 시 준비와 준비물
여권 준비와 항공권을 발권 이후 해외여행을 위한 준비와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항공권을 발권하고 출국 날짜가 확정되면 60일 전부터 온라인 면세점에서 쇼핑이 가능합니다. 괌이 쇼핑의 천국이라고 하지만 면세점 쇼핑은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인터넷 면세점 쇼핑을 잘 활용하면 쿠폰과 적립금으로 평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습니다. 면세점 구매한도는 출국 시 내국인 한도는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입국 시 면세한도는 US $600입니다. 쇼핑과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환전은 필수입니다. 대부분 쇼핑센터와 음식점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서 현금이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액결제나 팁 지불 시 현금이 필요하므로 미국 달러를 준비해야 합니다. 은행이나 공항에 있는 은행 환전소를 이용해서 환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환전 시 수수료를 좀 더 절약하기 위해서는 주거래 은행의 모바일을 통해서 환율 우대를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는 해외 사용이 가능한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여행자 보험은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반드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험은 보장 항목과 한도의 범위가 다양합니다. 내용을 상세히 확인 후 본인의 여행 스타일과 특성에 맞게 가입해야 합니다. 보험가입을 놓치더라도 공항에서 당일 가입도 가능합니다. 여행 시 사고나 도난 등에 대해 추후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관련 서류를 발급받아야 청구가 가능합니다. 해외에서 인터넷 사용을 위해서는 포켓와이파이 또는 로밍 예약이 필요합니다. 포켓와이파이의 경우 한국과 괌에서 모두 대여 가능합니다. 한 대의 기기로 여러 명이 사용 가능합니다. 단, 하루 데이터 사용 제한이 있습니다. 로밍은 통신사마다 다양한 요금제가 있습니다. 대여 반납 과정이 없어 편하지만 주파수 차이로 속도가 매우 느리고 요금이 비싼 편입니다. 그리고 유심칩 교체는 장기 여행자에게 유리합니다. 쇼핑센터나 호텔에서는 대부분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해외여행 시 개인 준비물은 필수입니다. 미처 준비하지 못하였을 경우 웬만하면 괌 현지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도수가 있는 안경, 선글라스는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개인 화장품, 자외선 차단제와 상비약은 필수품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꼭 챙겨야 하는 여권과 귀중품, 항공권, 면허증등은 보조가방에 따로 넣어 항상 휴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권분실 시 재발급에 필요한 여권용 증명사진 2장도 미리 준비합니다. 만일에 대비해 여권과 보험증명서, 숙소 예약 바우처는 사본을 준비해두면 여행 중에 생길 수 있는 긴급 상황을 대처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출국 자동출입국 심사 등록
국제선 항공 이용 시에는 항공편 출발 2~3시간 전에는 여유 있게 공항에 도착하도록 합니다. 각 항공사 카운터 또는 셀프 체크인 기기를 이용해서 수화물 위탁과 탑승수속을 합니다. 탑승권과 수하물 보관증을 잘 보관합니다. 출국 심사 전 보안검색이 이루어집니다. 100㎖이상의 액체류, 칼, 가위같은 날카로운 물건, 인화성 물질 등은 기내 반입 불가 물품으로 반입이 금지되어 폐기됩니다. 보안 검색이 끝나면 출국심사가 이루어집니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등록절차 없이 자동출입국 심사를 할 수 있습니다. 만 7세 ~ 만 18세 이하는 미리 사전 등록 후 자동 출입국 심사 이용이 가능합니다. 출국 심사를 마쳤다면 탑승전까지 라운지 이용을 하거나 면세구역 쇼핑이 가능합니다. 미리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면세점에서 구입한 면세품이 있다면 항공사에 따라 인도장에서 수령해야 합니다. 항공 탑승은 출발시간 30분 전부터 탑승하고 출발 10분 전 탑승을 마감합니다. 비행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시간을 꼭 확인하도록 합니다.
괌 입국을 위한 준비와 입국 절차
항공 이륙 후 비행기 안에서 괌 입국을 위한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서류는 출입국 신고서, 비자 면제 신청서, 세관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ESTA승인을 미리 받았거나 미국 비자를 소지하였다면 비자 면제 신청서는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세관신고서는 일행 중 1부만 작성하면 되고 나머지 서류는 개인적으로 정확하게 모두 작성해야 합니다. 괌 공항에 도착하여 비행기에서 내리면 <Arrival Exit > 표지판을 따라갑니다. 입국심사대에 도착하면 외국인 <Foreign>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심사대에서 미리 작성해둔 입국 신고서, 비자 면제 신청서와 여권을 소지하고 줄을 섭니다. ESTA라인이 따로 있다면 ESTA승인받은 사람은 그곳에 줄을 서면 됩니다. 심사대에서 얼굴 사진 촬영과 지문등록을 하고 영어로 간단한 질문을 받고 대답하면 됩니다. 심사가 끝나면 한층 내려가서 수하물 찾는 곳에서 짐을 찾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내에서 미리 작성해놓은 세관 신고서를 제출하고 괌에 입국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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